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교촌치킨이 ‘치맥(치킨과 맥주)’으로 더위를 피하는 ‘치캉스’족들을 홀 전용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교촌치킨은 홀 전용 신메뉴 ‘교촌에그인헬’, ‘교촌마라떡볶이’, ‘교촌트리플꼬끄칩’, ‘교촌바삭황태넛츠’ 등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교촌에그인헬은 매콤한 스튜에 포카치오를 곁들여 즐기는 신메뉴다. 교촌마라떡볶이는 요즘 유행인 마라의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교촌트리플꼬끄칩은 닭가슴살 육포와 나초로 구성됐고, 교촌바삭황태넛츠는 황태채와 넛츠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메뉴다.
교촌치킨은 맥주와 궁합이 좋은 메뉴들로 여름철 치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교촌 관계자는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8월초 매출이 지난해 전년대비 20%가량 늘었고, 올해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휴가철 치맥 고객들에게 이번 사이드메뉴가 더욱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신규 사이드 메뉴 4종 출시와 함께 교촌 주문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8일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이번 사이드 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