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할 때 기억하세요”…남양유업-해양경찰, ‘3·6·9 안전 캠페인’ 진행

전국민이 볼 수 있도록 ‘맛있는 우유 GT’ 우유팩에 물놀이 안전문구 소개
‘3분이상 준비운동,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
물놀이 안전 369캠페인 문구가 적용된 ‘맛있는 우유 GT’ 200ml 제품. 이미지ㅣ남양유업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하계 휴가철 8월 한달간 해양경찰과 ‘스마트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협업이란, 급변하는 사회적·기술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공공·민간의 평등적 관계에서 오는 경청과 신뢰 기반의 상호 공존 방식의 협업을 말한다.

이번 협업으로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 ‘맛있는 우유 GT(200ml·900ml)‘ 우유팩에 기존 광고 문구 대신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문구를 적용한다. 남양유업 측은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문구는 ▲3분이상 준비운동!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로 등이다. 각각 3·6·9 게임의 대표 숫자를 활용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존수영 체험교실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수칙 문구가 적용된 ‘맛있는 우유 GT’를 들고 있다. 사진ㅣ남양유업

또한 이를 현수막·배너 등으로 제작해, 지난 6월 말부터 중부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두 달간 한강공원 여의도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중인 ‘생존수영 체험교실’에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며 “맛있는 우유 GT는 도서·산간 등 전국단위로 납품되는 제품으로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중 안전부주의·수영미숙·음주는 69명으로 전체사고 105명의 65%를 차지한다”며 “남양유업과 스마트협업으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에는 헝가리 다뉴브 유람선 사고·푸켓 스노쿨링사고 발생에 따라 해외 물놀이 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는 13일 남양유업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공항공사 협조로 인천국제공항 내부에서 해외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3·6·9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