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8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접수는 경기, 전남, 강원 세 지역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청약 물량은 전국 4곳 2037가구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20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오피스텔)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이어 22일 ▲경기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등 1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혜림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4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가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22세대 규모다.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에서 서순천IC와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시내외 진입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96가구 규모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 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 정거장)로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모두 23일 개관한다. 서울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등 1곳, 경기도에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등 3곳, 대구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 1곳이 문을 열고 수요자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