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11번가가 죠스떡볶이와 공동기획한 세트메뉴를 단독 한정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HMR(Home Meal Replacement)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죠스떡볶이 한정판 5000세트를 단독으로 2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기존 떡볶이보다 보다 11배 매운 ‘매워죠스’(240g)와 특제 마라소스를 넣은 ‘마라죠스’(225g), 매운맛을 덜어주는 분말스틱형 음료 ‘죠스쿨’(7g), 죠스 모양 키링으로 구성했다.
한 세트는 마라죠스 3개·매워죠스 3개·죠스쿨 12개입·키링으로 구성해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만 5000세트 단독 판매한다. 매워죠스와 마라죠스는 각 특징을 살린 소스와 떡볶이 떡(150g)·어묵(30g)으로 구성했다.
11번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연다. 또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리뷰 이벤트를 연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 중 41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애플 에어팟·2등(10명)에게는 죠스떡볶이 3만원 이용권·3등(30명)에게는 죠스떡볶이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최슬기 11번가 딜(deal)팀 MD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귀찮은 메뉴인 ‘떡볶이’를 야외나 사무실, 집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HMR 열풍에 힘입어 많은 분식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