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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체스트넛·팜 슈가 담은 ‘가을 시즌 음료’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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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19, 14:08:41

로스티드 체스트넛 등 음료 총 6종 새롭게 선보여
다음달 2일부터 판매..음료 1+1 쿠폰 프로모션도 준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커피빈코리아는 ‘로스티드 체스트넛’ 음료 4종과 ‘팜 슈가 코코넛’ 음료 2종을 오는 9월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스티드 체스트넛 라떼’는 체스트넛 특유의 고소한 맛과 진하고 깊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스팀우유 위에 체스트넛 드리즐이 더해져 한층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한 음료로만 주문 가능하다.

 

‘로스티드 체스트넛 아이스 블렌디드’는 로스티드 체스트넛 시럽과 바닐라 파우더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휘핑크림 위에도 체스트넛 드리즐이 함께 올라가 체스트넛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커피를 즐기지 않는다면 에스프레소를 넣지 않은 ‘퓨어 로스티드 체스트넛 라떼’와 ‘퓨어 로스티드 체스트넛 아이스 블렌디드’로 선택 가능하다.

 

함께 출시하는 ‘팜 슈가 코코넛 라떼’는 건강한 단맛으로 알려진 팜 슈가와 영양 가득한 코코넛 이 만난 이색 시즌 메뉴로 따뜻한 음료로만 구매 가능하다. 스팀 밀크 위에 코코넛 가루가 올라가 코코넛의 진한 향을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팜 슈가 코코넛 아이스 블렌디드’는 팜 슈가 시럽과 코코넛 파우더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한층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휘핑크림 위에도 팜 슈가 드리즐과 코코넛 파우더가 올라가 달콤함을 더한다.

 

커피빈코리아는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로스티드 체스트넛 음료 1+1 쿠폰’ 발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스티드 체스트넛 음료 4종 중 1종을 선택하면 1종을 추가 무료 증정하며 교차 증정은 불가능하다. 쿠폰은 커피빈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달달하고 부드러운 로스티드 체스트넛 음료와 팜 슈가 코코넛 음료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고소하고 향긋한 체스트넛과 영양 가득한 팜 슈가 코코넛의 풍미로 깊어지는 가을을 더욱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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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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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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