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ving Economy 알쓸경제 Living 알쓸경제

[오늘의 생활경제] 유한양행, 영양제 ‘조인본골드정’ 출시 外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04, 2019, 16:09:32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한양행, 영양제 ‘조인본골드정’ 출시= 유한양행이 뼈와 관절을 위한 영양제 ‘조인본골드정’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물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 ▲비타민B군을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콘드로이틴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 복원, 관절기능 유지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비타민D를 함께 담아 효과를 높였다고.

 

유한양행은 “최근 고령화 비만인구 증가로 뼈와 관절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뼈와 관절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로 적극 알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조인본골드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풀무원, ‘프레시 스무디’ 5종 선보여=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이 과일을 갈아 만든 270ml 대용량 과일음료 ‘프레시 스무디’를 출시했다. 종류는▲토마토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망고피치 ▲요거피치 등 총 5종이다. 루테인·비타민·식이섬유 등 다양한 유용 성분이 추가됐으며, 물 대신 코코넛 워터를 사용해 당 함유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B2C 일일 배달 채널 외에 카페·회사 내 간식·학교 급식 등 B2B 채널로 판로를 확장하고자 출시됐다.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녹즙은 배송원 모닝스텝(Morning Staff)을 통해 매일 아침 25만 명의 고객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의 일일 배달 채널에서 B2B(기업 간 거래)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지혜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최근 건강뿐 아니라 맛까지 좋은 신선한 과일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관련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일음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카페스노우 ‘찰떡쿵떡’ 2종 출시= SPC삼립의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가 아이스 디저트 ‘찰떡쿵떡’을 출시했다. ‘카페스노우 찰떡쿵떡’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떡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흑당 ▲초코 2종류다.

 

‘찰떡쿵떡 흑당’은 흑당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밀크티 아이스크림 속에 진한 흑당 시럽을 넣었으며, ‘찰떡쿵떡 초코’는 초콜릿 시럽을 넣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아이스크림을 쫀득한 찰떡을 감싸 씹는 식감을 더했다. 전국 GS25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찰떡쿵떡’은 떡과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