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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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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3, 2019, 13:09:58

통합·대학(원)생리그로 나눠 운영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산해서 겨루는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합리그(1억·3천·1백리그)와 대학(원)생리그(1백리그)로 나누어 실시한다.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만 거래해도 충족된 예탁자산에 따라 금액별 리그에 자동 배정된다. 대회 일정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특히 통합리그의 경우에는 수익률리그와 수익금리그로 나뉘어 있는데 중복 수상이 가능해 최대 8000만원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리그 1~3위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턴십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거래고객만을 위한 ‘해외주식 리그’와 투자정보 알리미 신청고객 대상의 ‘투자정보 알리미 리그’가 서브리그로 진행되며 주요리그와 중복해 참여 가능하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 상무는 “이번 대회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원화거래서비스 ‘Global One Market’을 통해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통합리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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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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