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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3곳 총 4037가구...10월에도 계속되는 분양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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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8, 2019, 06:09:00

청약 13곳·견본주택 개관 6곳·당첨자 발표 6곳·계약 23곳 진행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10월 첫째 주에도 분양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개나리 4차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가 분양되며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에서도 청약 일정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공급 물량은 전국 13곳 총 4037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2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 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30일 ▲광주 광산 엘리체 레이크시티 등 1곳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대구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어 2일 ▲보문 리슈빌 하우트 ▲고양 대곡역 두산위브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대구 만촌역 서한 포레스트(아파트) ▲대구 수성 범물 코오롱하늘채 ▲울산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 ▲여수 지에이그린웰 ▲부산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부산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아파트, 오피스텔) 등 9곳, 4일 ▲서울 마곡 센트레빌 ▲부산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등 2곳에서 다음 주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나리 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있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25㎡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2호선 역삼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도성초와 진선여중·고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265번지 일원에 화명3구역 재개발 단지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3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율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산성터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단지와 가깝다.

 

견본주택은 2일 ▲건대입구역 자이엘라(오피스텔) 등 1곳, 4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충남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대구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오피스텔) 등 5곳이 문을 열고 수요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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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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