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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로 렌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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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8:10:26

프리필터·복합필터 세트 구성..유해가스 제거
에너지 효율 1등급..겨울철 전기세 부담 낮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청호 나이스의 공기청정기로 렌탈 라인업을 넓혔다. 프리필터와 복합필터 등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유해가스 제거까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세 부담도 낮췄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의 ‘청호 공기청정기 블루엠’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면·후면 흡입구 양쪽에 '프리필터'와 '복합필터'로 필터 세트를 구성해 오염물질을 두 방향으로 강력하게 흡입·청정한다.

 

복합필터는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와 탈취 필터 2중으로 이뤄졌다. 미세한 호흡성 분진과 생활악취를 제거해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또 필터 유효면적을 넓혀 청정능력이 높고, 탈취필터의 주 요소인 활성탄 함량을 높여 유해가스도 줄여준다.

 

이동식 손잡이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쉽고, 에너지 효울이 1등급이어서 전기세 부담이 낮다. 화면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해 실시간 실내오염을 확인할 수 있고, 5단계 풍속 조절기능·자동운전·취침운전 모드로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렌탈의신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환절기와 환기가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공기청정기 렌탈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이외에도 코웨이·쿠쿠·현대큐밍·캐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전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종합몰로 여러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렌탈 제품 상담·사은품에 관한 문의사항은 렌탈의신 온라인몰에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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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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