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한류AI센터 200억 CB 주식전환 가능…경영참여 가능성도 높아

인더뉴스 김 현우 기자ㅣ 한류AI센터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합니다.

한류AI센터는 7일 공시를 통해 오는 25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임 이사진 선임을 위한 임총입니다.

새 경영진 후보중에 3인은 팍스넷의 현직 임원들입니다. 사내이사에 오를 예정인 고성웅씨는 현재 팍스넷 대표이사고 유정옥씨는 팍스넷 등기이사로 있습니다. 백지윤씨 역시 현재 팍스넷 사외이사입니다.

이번 임총을 통해 팍스넷 임원들이 대거 한류AI센터 경영진으로 선임되면 적극적인 경영참여 행보를 밟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팍스넷은 현재 200억원 규모의 한류AI센터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6일 한류AI센터는 팍스넷을 대상으로 CB를 발행했습니다. 당시 한류AI센터 시총은 55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팍스넷이 보유한 한류AI센터 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팍스넷이 한류AI센터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팍스넷이 보유한 한류AI센터의 9회차 전환사채권은 내년 5월 16일부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지난 6일 한류AI센터는 거래량 1100만주를 넘어서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지난 7일에도 2200여만주의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주가가 5.06%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틀간 35%의 급격한 시황변동이 나타나자 한국거래소는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류AI센터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유형자산 매각도 고려 대상이고, 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임시 주총을 통해 신임 경영진을 영입할 계획이며 향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미지ㅣ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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