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C(011790)가 동박사업을 영위하는 KCFT 인수로 성장성 높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주력 사업으로 추가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입니다.
2일 오후 2시 11분 현재 SKC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9% 올라 4만 8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KCFT 인수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CFT 인수로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이 추가되면서 내년 연결실적 반영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또한 화학사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됐고 필름사업은 원가 하락과 투명 PI 필름 출시로 사업성을 갖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