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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정도·성실·배려’ 창업정신 이어받아 릴레이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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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0, 2019, 18:12:12

12월 1일 창립 87주년 맞아 11월 한달 간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랑나눔캠페인·국토대장정·밥퍼나눔운동·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등 운영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正道)·성실·배려’라는 창업정신을 계승해 한달 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전신인 동아제약은 87년 전인 1932년 12월 1일 창업주인 고(故) 동호(東湖)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중희상점’이라는 위생재료 도매상을 개업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중희 회장은 ‘우리가 만들고 제공하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했다고 전해집니다.

 

◇ 창업정신 이어받아 한달 간 릴레이 봉사활동 이어가

 

회사 측에 따르면 단순한 이윤 추구에서 벗어나 사회 정의를 실천하고 고객 및 내부 구성원에 대한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도’, 인내와 끈기를 바탕으로 반드시 되게 만드는 ‘성실’, 직원과 사회 구성원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려’를 중심으로 회사를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이 같은 강 회장의 3가지 창업정신은 일명 ‘가마솥 정신’으로 불리우며 현재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정도경영 선포식에서 “창업주 강중희 회장은 생전에 사람 간, 거래처 간 정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성실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며 “집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대접하며 덕을 쌓아가셨고, 이웃 간에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우리는 동호 회장의 뿌리 깊은 철학에서 나온 가마솥 정신을 이어 받아 사회정의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실제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반부패 전담조직인 ‘정도경영실’을 신설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창업주의 창업정신을 이어 받아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1975년 사장으로 취임 할 때 ‘우리는 사회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라는 새로운 사시(社是)를 공표했습니다.

 

또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1994년 동아제약을 비롯한 전 계열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통칭하는 명칭으로 ‘SOCIO’를 지정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SOCIO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의식을 담고 있다”며 “그룹명에 걸맞게 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2017년부터 3년째 창립 기념일 맞아 사랑나눔 캠페인 전개

 

동아쏘시오그룹은 12월 1일 창립기념일 전 지난 11월 한 달간 그룹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을 전개했습니다.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1932년 창립 이후 동아쏘시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전 그룹사로 확대됐습니다. 대략 30여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인원만 95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에스티 인천 지점·영남 지점 임직원들이 각각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과 경상북도 경주 황성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생필품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동아제약 대구·경북 지점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한 끼 도시락과 일주일 분량의 반찬을 전달했습니다.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시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및 식사 나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동천수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북 전통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펼쳤습니다. 임직원들은 550포기의 김치를 담궈 각 마을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DA인포메이션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용마로지스 임직원들은 저소득층 학자금 및 난방유 지원을 기부금을 모아 각 지역의 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 ‘도전·배려·함께’의 가치를 전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대학생 국토대장정도 진행됐습니다.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1998년,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행사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돼 왔습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올해 진행된 22회까지 27만 4920명이 지원했으며, 3145명이 최종 선발돼 대장정에 참가했습니다. 대원들이 걸어온 길은 1만 2604km로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습니다. 이어 선발된 대원 및 스텝 25명은 관할 부대인 육군 22사단의 협조를 얻어 DMZ 평화의 길을 걸었으며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 소외 계층에 따뜻한 한 끼 식사 나누는 ‘밥퍼나눔운동’

 

식사 대접 봉사활동도 이어졌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밥퍼나눔운동’을 펼치곤 합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이 진행됐습니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입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5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입니다. 자원봉사단은 700인분의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로 생명·환경의 소중함 알려

 

동아쏘시오그룹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도 개최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과 일찍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환경 전문가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04년 ‘고교생 환경교실’이라는 명칭으로 2년간 진행됐으며, 이후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하고자 준비 기간을 가진 뒤 2008년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로 재 탄생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참가 대상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바뀌었고, 참가비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올해도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박 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해양 생태 모니터링·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이동경사로 설치’로 장애인 문턱 낮추기도

 

이외에도 그룹은 약국 이동경사로 설치에 도움을 주며 장애인 및 이동 약자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습니다.

 

연초 동아쏘시오그룹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봄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동고동락’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25명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함께 조를 나눠 ▲놀이기구 ▲퍼레이드 관람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만큼이나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있었습니다. 봉사약국 트럭 운영인데요.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자체 제작한 차량입니다.

 

재난 시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됩니다.

 

올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트럭은 9일간 고성·속초·강릉 지역을 돌며 대한약사회와 강원도 약사회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했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사명처럼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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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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