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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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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3, 2019, 09:12:20

오토모드 대비 반려동물 털·먼지 최대 35% 많이 제거할 수 있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LG전자의 신형 공기청정기로 렌탈 라인업을 넓힙니다. 풍량을 높여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공기청정 모드보다 잘 제거하는 ‘펫모드’를 갖춘 제품입니다.

 

렌탈의신은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G전자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공기청정기로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펫(Pet)모드·부착형 극세필터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청정면적 기준 62㎡( AS199DNP)와 100㎡( AS309DNP) 2종으로 구성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펫모드입니다. 펫모드는 오토모드 대비 풍량을 최대 70%까지 높여 반려동물의 털·먼지 등을 최대 35% 더 제거합니다.

 

털과 먼지가 공기보다 무거워 실내 공간의 아래쪽에 있으므로,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한 100㎡용 제품의 경우 펫모드에서 하단의 풍량을 집중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로 쉽고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토탈 알러지집진필터 바깥에 극세필터를 씌우기만 하면 됩니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을 높였습니다. 이 필터는 광촉매 기술로 배변 냄새의 주 성분인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 기존 모델보다 약 55% 더 제거합니다.

 

누적정화량은 필터를 통해 제거하는 유해가스 총량입니다. 또 6단계 토탈케어플러스를 탑재해 0.01마이크로미터(µ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제거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새집증후군 원인물질 등 다양한 유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청정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듭니다.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 순환을 돕습니다.

 

1000만 반려동물가구를 위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LG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렌탈의신’과 브랜드 전용관 ‘LG렌탈의신’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G 브랜드 전용관 ‘LG 렌탈의신’에서는 LG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LG 정수기·스타일러·코드제로 무선청소기·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LG 제품을 렌탈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브랜드 공식 스토어 렌탈의신은 LG 뿐만 아니라, 코웨이·쿠쿠·현대큐밍·청호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모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LG 렌탈 제품의 상담과 사은품에 대한 문의는 검색창에 ‘렌탈의신’ 혹은 ‘LG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으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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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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