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렌탈의신,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 확대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8, 2019, 18:12:12

17cm 사이즈로 공간 줄여..인앤아웃 살균 시스템 적용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쿠쿠가 화학적 살균이 아닌 전기분해 살균이 가능한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개발해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를 출시했습니다. 렌탈의신은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넓혔습니다.

 

렌탈의신은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쿠쿠는 물에 들어있는 염소이온 성분으로 살균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단계부터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를 살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으로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로만 전체 관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은 버튼만 누르면 직수관과 조리수 밸브로 향하는 내부 관로, 외부 코크를 살균합니다.

 

특히 살균컵을 사용해 코크 바깥 부분도 살균수로 살균할 수 있습니다. 살균 후에는 세척수로 추가로 씻어냅니다. 또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디자인으로 쿠쿠 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17cm 사이즈입니다.

 

본체는 메탈 소재로 실버 색상과 피치골드 색상으로 구성했습니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가격대와 옵션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또 정수기 필터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필터 셀프 교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쿠쿠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브랜드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 또는 ‘쿠쿠 렌탈의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이 운영하는 ‘쿠쿠 렌탈의신’은 쿠쿠 제품만을 취급하는 쿠쿠 브랜드 전용관으로 쿠쿠 렌탈 서비스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또 쿠쿠 정수기·비데 렌탈·공기청정기·매트리스·프레임·안마의자·전기레인지·펫드라이룸 등 여러 쿠쿠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렌탈의신은 이외에도 코웨이·LG 케어솔루션·청호나이스·현대렌탈케어 등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고 있습니다.

 

또 현재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브랜드 렌탈 제품의 상담·사은품에 대한 문의는 검색창에 ‘렌탈의신’이나 ‘쿠쿠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