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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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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0, 2019, 14:12:39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투자증권

 

◇ 신규선임

 

<센터장>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전혜원 ▶김포WM센터 남정희 ▶제주WM센터 부상훈 ▶구포WM센터 문희진 ▶동래WM센터 이동철 ▶진주WM센터 구종근 ▶해운대WM센터 황문기 ▶대전WM센터 김예섭 ▶수완WM센터 김창수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고정택 ▶삼성동금융센터 WM2센터 조영순 ▶삼성동금융센터 WM4센터 성현정 ▶영업부법인센터 양철웅

 

<부장>

 

▶연금영업2부 이승준 ▶영업전략부 김지훈 ▶채권상품부 김현중 ▶WM컨텐츠부 김영정 ▶Syndication1부 김기홍 ▶구조화투자부 정영경 ▶부동산금융3부 노두현 ▶Private Equity1부 차용주 ▶Global주식영업부 홍정표 ▶법인영업2부 조진오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재무관리부 박정균 ▶심사2부 박준석 ▶Digital운영부 이창구

 

◇ 전보

 

<총괄센터장>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이종렬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최호영

 

<센터장>

 

▶강남대로WM센터 김복녀 ▶교대역WM센터 장재성 ▶NH금융PLUS 대치WM센터 박일규 ▶미금역WM센터 정창숙 ▶방배WM센터 홍용철 ▶NH금융PLUS 분당WM센터 김성길 ▶올림픽WM센터 최승희 ▶잠실WM센터 박형묵 ▶천호WM센터 황인규 ▶강릉WM센터 장훈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문종석 ▶구리WM센터 이상화 ▶명동WM센터 김동운 ▶미아WM센터 이경우 ▶원주WM센터 김용겸 ▶의정부WM센터 강옥환 ▶이촌동WM센터 정명이 ▶홍대역WM센터 정환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강대철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3센터 안소정 ▲ 구로WM센터 김현석 ▲ 산본WM센터 설진태 ▶수원WM센터 주성찬 ▶영등포WM센터 송미홍 ▶NH금융PLUS 평촌WM센터 구두현 ▶구미WM센터 송지훈 ▶대구WM센터 강성곤 ▶범어동WM센터 김순규 ▶부산WM센터 허경석 ▶부산중앙WM센터 김동미 ▶울산WM센터 문무수 ▶창원WM센터 강정희 ▶여수WM센터 김종석 ▶전주WM센터 김종석 ▶삼성동금융센터 WM1센터 이선령 ▶Premier Blue 강북센터 신재범 ▶강북법인센터 심규현 ▶고객지원센터 최용석 ▶Digital자산관리센터 김봉기

 

<실장>

 

▶전략기획실 이승아

 

<부장>

 

▶Digital마케팅부 정병석 ▶영업지원부 심혁 ▶업무지원부 오형석 ▶자산관리전략부 김종설 ▶상품지원부 김형돈 ▶Digital플랫폼부 김지택 ▶Project금융부 박준호 ▶GST부 박찬호 ▶FICC운용부 변정웅 ▶FICC Prop.운용부 이진오 ▶Equity파생전략부 김재현 ▶대체자산운용부 정영재 ▶법인영업1부 한동진 ▶Prime Brokerage부 문윤석 ▶경영관리부 남창주 ▶Digital시스템부 이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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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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