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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어린이들 위한 일일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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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2, 2019, 09:12:00

임직원 15명 영락보린원 찾아 선물 전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산타로 변장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LG유플러스는 22일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15명이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U+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영락보린원을 방문하거나 아이들을 용산사옥으로 초청해 생일잔치를 함께해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사내 게시판에 아이들의 사연과 필요한 물건을 올리고 이를 선물할 산타를 신청받았습니다. 최종 선정된 구성원은 선물을 직접 구매하고 편지를 썼습니다. 선물은 영락보린원 원아 55명에게 전달됐습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나눔 활동으로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U+산타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행복을 더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달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기금을 모으는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 동안 누적 약 1억 원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등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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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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