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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다이슨 무선청소기로 렌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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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17:12:00

손잡이 LCD 화면으로 배터리 확인 가능..바닥 유형 따라 청소법 달라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무게가 가볍고 선을 신경쓸 필요 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렌탈의신은 다이슨 무선청소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다이슨 V11 컴플리트는 액정 표시장치를 탑재해 손잡이 부분에 달린 LCD 화면으로 배터리 잔량과 사용 중인 모드 사용 시간을 확인하고 청소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 헤드·모터·배터리에 총 3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해 마룻바닥·카펫 등 바닥 유형을 감지하고 그에 맞는 청소를 최적화합니다. 청소기 헤드는 초당 최대 360번 바닥 유형을 지능적으로 감지하고 모터·배터리에 자동으로 전달해 흡입력을 조절합니다.

 

모터흡입력은 기존 다이슨 싸이클론 V10보다 15% 개선했고, 배터리 용량도 전작보다 30% 이상 증가해 일반모드로 놓고 사용했을 때 충전 없이 60분가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V10 애니멀은 약해지지 않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7셀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는 같지만 최대 60분까지 작동합니다.

 

브러쉬바 안에 장착한 모터는 나일론 강모를 움직여 카펫 깊숙한 곳의 먼지와 반려동물 털까지 제거합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매트리스나 인테리어 소품 위의 먼지 등 집 안 전체를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영국의 명품 가전으로 불리는 다이슨 제품은 높은 가격대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질 수 있다”며 “다이슨 브랜드 공식 스토어 렌탈의신을 통해 저렴한 렌탈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렌탈의신은 다이슨 뿐만 아니라 코웨이·LG·쿠쿠·현대큐밍·청호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데 모아 렌탈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이슨 렌탈·무선청소기·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침대·연수기·TV·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세탁기·냉장고·노트북 렌탈 등에 대한 문의는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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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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