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웅진코웨이가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등 선도 제품을 필두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참가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제품을 선보입니다.
웅진코웨이가 다음 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입니다.
이번 CES 2020에서 웅진코웨이는 ‘혁신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생활가전의 스마트한 미래’를 주제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포함해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등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마존, 구글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연동을 선보입니다. 아마존과 구글이 제공하는 AI 플랫폼으로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20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웅진코웨이가 제시하는 라이프케어 청사진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선도할 웰빙 가전의 미래상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