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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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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0, 2019, 13:12:31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CJ주식회사

 

◇승진

 

<부사장대우> ▶법무·Compliance팀 양종윤 ▶글로벌 Integration팀장 겸 미주본사 대표 정종환 <상무> ▶재경2팀 강경석 ▶전략기획팀 한경욱 ▶미래경영연구원 이철희 ▶미래경영연구원 전형배 ▶인사팀 백종욱 <상무대우>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주 ▶비서팀 권혁준 ▶홍콩법인 김원정

 

▲CJ제일제당

 

◇승진

 

<부사장대우> ▶식품 Big Jump 추진단장 박린 <상무> ▶식품 구매담당 박태준 ▶식품 KAM SU장 송수용 ▶식품 경영지원실장 오재석 ▶식품 슈완스 Manufacturing Synergy 조철민 ▶식품 진천공장장 하재천 ▶바이오 사업관리담당 오귀흥 ▶바이오 엔지니어링담당 이준원 ▶글로벌 구매전략실 현물구매담당 김수철 <상무대우> ▶식품 식품연구소 Processed Rice·Grain팀장 정효영 ▶식품 사업관리담당 김정웅 ▶바이오 중국 유통법인장 이영우 ▶ 바이오 뉴카테고리담당 최영훈

 

▲CJ대한통운

 

◇승진

 

<부사장> ▶SCM부문장 윤도선 <부사장대우> ▶SCM부문 해외 DSC EVP 서성엽 <상무> ▶SCM부문 해외 베트남 팀장 김상국 ▶택배부문 북서울사업팀장 조영기 ▶커뮤니케이션실 전략지원팀장 김정한 ▶커뮤니케이션실 마케팅팀장 임언석 <상무대우> ▶SCM부문 중국 CJ Rokin 수석재무관 김태균 ▶SCM부문 중국 CJ Rokin TES부총감 윤철주 ▶SCM부문 해외 사업팀장 김상현 ▶경영지원총괄 정보전략팀장 류상천

 

▲CJ ENM

 

◇승진

 

<부사장>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최진희 <상무> ▶E&M부문 미디어 디지털사업운영센터장 정동수 ▶E&M부문 음악 글로벌담당 장지훈 ▶E&M부문 광고 360솔루션사업부장 이석용 ▶E&M부문 미국사업담당 COO Angela Killoren ▶E&M부문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E&M부문 경영지원실 IR담당 민영상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 손현식 <상무대우> ▶E&M부문 콘텐츠사업부장 서장호 ▶E&M부문 한국영화사업부장 임명균 ▶E&M부문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오쇼핑부문 TV사업부장 박승표

 

▲CJ푸드빌

 

◇승진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정성필

 

▲CJ프레시웨이

 

◇승진

 

<상무> ▶영업본부장 윤성환 <상무대우> ▶FS본부장 배수영

 

▲CJ올리브영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구창근 <상무> ▶MD사업본부장 이선정 ▶인사담당 김유승 <상무대우> ▶디지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담당 유태일

 

▲CJ CGV

 

◇승진

 

<상무> ▶중국법인장 장경순 ▶국내사업본부장 정종민 <상무대우> ▶국내사업본부 신성장담당 박정신

 

▲CJ LiveCity

 

◇승진

 

<상무> ▶경영지원담당 정영권

 

▲해외본사·지역본부

 

<상무> ▶인니지역본부장 신희성 <상무대우> ▶미주본사 인사담당 노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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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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