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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함께하는 ‘상쾌환’ 카페로 오세요”...광화문·홍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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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4, 2020, 10:01:36

삼양사, 커피와 ‘상쾌환’ 최대 4포 증정..복주머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전 연령대로 고객층 확대하고 바른 음주 문화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삼양사가 환 형태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을 콘셉트로 일일 카페를 선보입니다.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오는 15일과 30일 각각 광화문과 홍대에서 ‘상쾌핫(Hot) 카페’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상쾌핫 카페는 커피와 함께 상쾌환을 최대 4포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입니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커피와 상쾌환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뽑기 게임, SNS 이벤트 등에 참가하면 상쾌환이 추가 증정됩니다.

 

특히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상쾌환 두 포와 경품 교환권이 들어 있는 ‘상쾌환 복주머니’가 증정되며, 이 외에도 새해를 맞아 손난로·무선충전기 등의 경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큐원 상쾌환은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광화문과 홍대 두 곳에서 시간을 달리해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광화문 상쾌핫 카페’는 광화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홍대 상쾌핫 카페’는 상상마당 앞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특히, 이벤트 흥행을 위해 상쾌환 광고모델인 혜리가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선착순 100명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합니다. 상쾌핫 카페 운영 및 혜리 방문 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상쾌환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추위와 숙취를 한 번에 해결해 드리기 위해 광화문과 홍대 두 곳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올해는 전 연령대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숙취해소 제품 선도 브랜드로서 바른 음주 문화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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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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