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시즌(Seezn)’에 올해 첫 독점(오리지널) 콘텐츠가 방송됩니다.
KT는 17일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와 예능 ‘팔이피플’을 시즌에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하와유브레드는 KT와 세이온미디어가 함께 제작한 10부작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날 최초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엑소(EXO) 김준면(수호)과 배우 이세영이 주연을 맡습니다.
첫 방송을 기념해 이날부터 하와유브레드 시청 이벤트가 시즌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김준면 사인 텀블러와 엑소 앨범, 케이크 등을 증정합니다.
팔이피플은 코미디언 황제성과 최재성이 길거리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시즌에서 방송됩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신년 들어 새롭게 선보이게 된 두 콘텐츠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퀄리티 높은 드라마와 다양한 도전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작품으로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