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휴젤(145020)이 국내 시장에서 톡신·필러 영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22일 오후 3시 17분 현재 휴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6%가 올라 45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익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 대손상각비 이슈로 인한 어닝쇼크 이후 매분기 160억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익을 시현하고 있다”며 “균주 논란으로 인한 경쟁업체 간의 분쟁으로 내수 영업에서 반사 수혜를 톡톡히 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웰라쥬 원데이키트 중국 위생허가가 기대된다”며 “부진했던 화장품 부문도 오해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4월 NMPA(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보툴렉스 중국 허가는 2분기로 기대 중”이라며 “현재 허가심사 대기순번 10번으로 상반기 중국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