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난 12일 고객의 비대면 보험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개의 모바일 간편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우선 '원터치 스크래핑 서류제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험업무를 볼 때 필요한 필수 증빙 서류가 자동제출 되도록 도와줍니다. 인적사항 변경 시 제출하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세금 환급에 필요한 연금보험료 소득·세액 공제확인서를 발급 기관에 신청하지 않아도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모바일 웹(WEB)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주요 보험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보험청약서류보완 등 11가지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의 간편 서비스 제공으로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가 간소화돼 손쉽게 업무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류의 인쇄, 발송, 스캔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종이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