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동원F&B, ‘민트'를 더한 新 유제품 2종 출시

URL복사

Tuesday, March 10, 2020, 12:03:35

드링킹 요구르트와 밀크티에 각각 민트를 넣은 프리미엄 유제품 출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동원F&B가 봄을 맞아 상쾌한 민트맛을 담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와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를 출시합니다.

 

10일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에 따르면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와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는 각각 드링킹 요구르트와 밀크티에 민트를 넣어 산뜻함을 더 했는데요. 우유 팩 또한 민트색으로 디자인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민트를 주요 컨셉으로 활용한 발효유와 밀크티 2종을 동시에 출시해 취향껏 즐길 수 있습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에 민트 특유의 상쾌함을 더한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크리스찬 한센’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또 양이 넉넉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출출할 때 즐기기 좋습니다.

 

또 다른 신제품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산 ‘우바홍차’에 흑당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함께 넣은 제품인데요. 상쾌한 페퍼민트의 향이 우바홍차의 진한 풍미와 흑당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제공합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민트는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관 WGSN이 발표한 올해의 대표 트렌드 색상으로 패션업계는 물론 식품업계도 주목하고 있다”며 “봄의 계절감을 담아 민트를 입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310ml),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300ml)는 각각 1900원, 1500원으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