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유아용 인터넷TV(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가 영어교육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영어 학습 콘텐츠를 확대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U+tv 아이들나라에서 ‘잉글리시 에그’가 제작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잉글리시 에그는 8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은 영유아 영어 전문교재 기업입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수를 오는 8월까지 112편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U+tv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영어 전문 브랜드 교육 콘텐츠는 총 900여 편 가량입니다.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을 독점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혜택 확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방문교사, 교육센터, 유치원 등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최다 보유함은 물론 이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영어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취향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