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대표 피터 정)이 소액치과치료부터 보존치료, 보철치료, 영구치 발거치료 등 치과 치료를 광범위하게 보장하는 ‘뉴(New) 이 좋은 치아보험’을 오는 14일 선보인다.
13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에 맞춤형 특약 추가구성으로 충전·크라운치료 보장을 강화한 보험이다. 주계약에 ‘뉴충전치료보장특약’과 ‘뉴크라운치료보장특약’을 각각 10구좌 가입 시 치아 한 개당 금/도재의 경우 최대 24만원, 크라운 치료는 40만원, 치수치료는 2만원을 보장한다.
치석제거(스케일링)와 주요 치주질환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주계약 10구좌와 ‘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 가입 시 치석제거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을 보장하며, 주요 치주질환은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매회 3만원을 보장한다.
목돈이 들어가는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치료도 특약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주계약과 ‘보철치료보장특약‘을 각각 10구좌 가입 시 영구치 발거 한 개당 임플란트는 50만원, 브릿지와 틀니는 25만원을 보장한다.
강신웅 상품기획 팀장은 “치아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치아의 기능적, 심미적 차원의 치과 치료가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