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비비고 프리미엄 죽’을 선보입니다.
21일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원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차원 높인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소불고기와 쫄깃한 낙지가 담긴 비비고 불낙죽 ▲해물육수에 관자, 새우 등을 넣은 비비고 삼선해물죽 ▲낙지와 잘 익은 김치, 콩나물을 넣은 매콤한 비비고 낙지김치죽(해장죽) 등 3종입니다. 프리미엄 죽 3종은 450g 용량에 가격은 전문점 메뉴의 절반 수준인 4980원(소비자가 기준)입니다.
이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축적된 R&D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저온보관을 통해 신선도를 높인 국내산 쌀과 깊은 맛의 육수를 기본으로, 스테이크용 목심살, 가리비 관자 등 최고급 재료들을 엄선해 사용됐는데요. 고명 크기와 양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였습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시판 중인 경쟁업체 제품들은 물론 기존 비비고 죽보다도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맛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리미엄 죽만의 맛 품질도 확보했습니다. 비비고 불낙죽의 소불고기는 CJ제일제당의 기술로 불향과 불맛을 냈으며 비비고 삼선해물죽에 들어가는 가리비 관자는 조직감 보존 기술을 적용해 살균 열처리 후에도 관자의 외관과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또 비비고 낙지김치죽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야채 저온 전처리 기술을 통해 특유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죽 론칭 후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고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더욱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들까지 영역을 넓혀 시장 대형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팀장은 “프리미엄 죽은 외식 전문점의 프리미엄 인기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 ‘프리미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전문점 수준 맛과 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프리미엄 죽을 앞세워 5000억원대 죽 전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J더마켓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비비고 죽 전문점'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기수저세트를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