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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UP] 루닛 L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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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3, 2020, 16:06:43

Lunit Inc.


  • 회사명  | 주식회사 루닛 Lunit Inc.
  • 웹사이트 https://www.lunit.io/" target="_blank">https://www.lunit.io/
  • 설립일 | 2013.08.
  • 회사구분 | 주식회사⋅비상장 Corporation⋅Unlisted
  • 설립자 | 백승욱, 장민홍, 박승균, 팽경현, 이정인, 유동근
  • 대표자 | 서범석 (CEO)
  • 주요서비스 |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진단 보조 플랫폼 / 흉부 엑스레이(Lunit INSIGHT CXR)와 유방촬영술(Lunit INSIGHT MMG) / 루닛 스코프(Lunit SCOPE)

회사소개

 

루닛은 2013년 8월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6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AI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찾아주거나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패션 사업 모델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우리에게 의미 있는 사업이자 나중에 세계시장까지 나갈 수 있는 사업은 뭘까 고민해보니 AI 기반 메디컬 이미징 사업이라는 판단이 들어 2년 후 피봇(pivot)을 했습니다.

 

딥러닝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지닌 6명의 공동창업자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이탈하지 않고 회사의 중요 직책을 맡아 근무 중입니다. 

 

루닛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입니다. 의료 영상을 통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인공지능을 개발합니다. 인공지능을 필두로 데이터 기반 의학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

 

 

 

 

  • Lunit INSIGHT CXR 흉부 X선 영상분석 AI 

Lunit INSIGHT CXR-MCA는 흉부 x-선 영상에서 폐 결절/종괴, 경화, 기흉 등으로 의심되는 이상부위를 검출하여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영상을 분석하여 (1) 병변으로 의심되는 위치를 색상(Heatmap)으로 표시하고, (2) 병변의 존재 가능성을 확률 값(Abnormality Score, %)으로 나타냅니다. 의사는 1차적으로 흉부 x-선 영상을 판독한 후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의사의 영상판독 없이 Lunit INSIGHT CXR-MCA 분석 결과만으로 환자의 진단 및 치료방안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 Lunit INSIGHT MMG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AI

Lunit INSIGHT MMG는 유방촬영술 영상에서 유방암으로 의심되는 이상부위를 검출하여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영상을 분석하여 (1) 악성 종양으로 의심되는 위치를 색상(Heatmap)으로 표시하고, (2) 악성 종양의 존재 가능성을 확률 값(Abnormality Score, %)으로 나타냅니다. 의사는 1차적으로 유방촬영술 영상을 판독한 후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의사의 영상판독 없이 Lunit INSIGHT MMG 분석 결과만으로 환자의 진단 및 치료방안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 Lunit SCOPE 조직 슬라이드 영상분석 AI

Lunit SCOPE는 H&E 슬라이드 이미지 상의 암의 기질, 상피 조직, 림프구 등을 정확하게 발견해냅니다. 또한 (1) 종양내 TIL 밀도 정보 (2) 종양기질내 TIL 밀도 정보 (3) 종양내 기질-상피조직 비율 등을 생성합니다. Lunit SCOPE을 통해 면역 표현형에 따른 조직 분류도 가능합니다.

 

연혁

 

2019• CB 인사이트 (CB Insights) ‘디지털 헬스 150’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
• 한국 식약처 허가 <루닛 인사이트 MMG>
• 유럽 CE 인증 획득 <루닛 인사이트 CXR>
2018• 163억원 추가 투자 유치 (시리즈B)
• 한국 식약처 인증 <루닛 인사이트 CXR-Nodule>
• 두 번째 제품 <Lunit INSIGHT MMG> 출시
2017• CB 인사이트 (CB Insights) ‘세계 100대 인공지능 기업’ 국내 유일 선정
• NVIDIA “세계에서 가장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5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국내 유일 선정
• 국제림프절전이검출대회 <CAMELYON 2017> 리더보드 1위
• 디지털 맘모그래피 드림 챌린지 <The Digital Mammography DREAM Challenge 2017> 5위
• 첫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 출시
2016• 37억원 추가 투자 유치 (시리즈A)
• 국제종양증식평가대회 <TUPAC 2016> 1위
2015• 소프트뱅크벤처스, 포메이션그룹,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21억원 투자 유치(Seed)
• 국제 ImageNet 물체인식 대회 <ILSVRC 2015> 5위
2014• 국제 ImageNet 물체인식 대회 <ILSVRC 2014> 국내 최초 참가 및 7위
2013• 루닛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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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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