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리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1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72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3.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62가구 모집에 1만3402명이 신청한 전용 84㎡A타입의 216.1 대 1이었습니다. 이어 ▲전용 98㎡A타입(152.6 대 1) ▲전용 84㎡D타입(143.2 대 1) ▲전용 75㎡A타입(135.3대 1) ▲전용 98㎡B타입(114.8 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이에 앞서 진행됐던 특별공급 물량도 최고 20 대 1, 평균 8.4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22~26일 정당계약이 있을 예정입니다. 입주는 2023년 5월로 예정됐습니다.
계약자는 예약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몇 년 새 송도국제도시의 주택 공급서 분양 호조를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송도 더샵 프라임뷰’ 분양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우수한 입지, 상품력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뤄낸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위해 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