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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송도불패’...‘더샵 송도센터니얼’ 청약경쟁률 143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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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5, 2020, 16:06:19

1순위 청약 결과..최고경쟁률 216 대 1
작년 ‘송도 더샵 프라임뷰’ 이은 흥행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리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1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72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3.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62가구 모집에 1만3402명이 신청한 전용 84㎡A타입의 216.1 대 1이었습니다. 이어 ▲전용 98㎡A타입(152.6 대 1) ▲전용 84㎡D타입(143.2 대 1) ▲전용 75㎡A타입(135.3대 1) ▲전용 98㎡B타입(114.8 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이에 앞서 진행됐던 특별공급 물량도 최고 20 대 1, 평균 8.4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22~26일 정당계약이 있을 예정입니다. 입주는 2023년 5월로 예정됐습니다.

 

계약자는 예약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몇 년 새 송도국제도시의 주택 공급서 분양 호조를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송도 더샵 프라임뷰’ 분양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우수한 입지, 상품력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뤄낸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위해 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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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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