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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벨벳폰’ 색감 담는 타임랩스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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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0, 10:06:00

8일부터 3주간 진행..LG벨벳 4가지 색상 주제로 영상 촬영
우수작 4개 선정해 LG벨벳 증정..디지털 전시회 출품 기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LG벨벳’의 색감과 카메라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타임랩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가지고 LG벨벳의 4가지 색감을 주제로 한 영상을 촬영하면 됩니다. 우수작품에는 LG벨벳을 증정하며 추후 있을 디지털 전시회에 출품 기회를 줍니다.

 

LG전자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LG벨벳 타임랩스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에 있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을 활용해 LG벨벳의 4가지 색상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LG모바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됩니다.

 

우수작 4개에는 LG벨벳을 증정합니다. 당선자들은 부상으로 받은 LG벨벳으로 타임랩스 영상을 추가로 촬영해 이를 내달 중순 예정인 ‘LG벨벳 디지털 전시회’에 출품하게 됩니다.

 

 

LG전자는 “LG벨벳 출시 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오묘한 후면 색상과 카메라 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랩스는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기능입니다.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아도 촬영 대상이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촬영 배속을 조절합니다.

 

LG벨벳 후면에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약 1㎛(마이크로미터) 간격으로 ‘광학 패턴’이 들어갔습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독자 설계한 광학 패턴으로 오묘한 색감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벨벳 출시 후, 매력적인 디자인과 유용한 기능들이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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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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