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은행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광복 75주년을 맞아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