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지온이 장 초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개발 중인 신약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보완 요청이 있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메지온은 전일 대비 29.97% 급락한 15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회사는 정정공시를 통해 "서류 사전검토 결과 FDA의 분류양식기준에 맞추어 자료수정 및 보완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FDA와 미팅 가질 예정이며, 그 미팅에 대한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최대 3개월내에 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