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1일 장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에게 보너스 적립금을 지급하는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과 중증치매 진단 시 사망보험금 50%를 미리 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우선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험료납입 37회차부터 납입 종료 시까지 매월 유지보너스가 최대 5%까지 적립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미만은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 1억원 이상은 5% 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금에 추가해준다.
이 상품은 체증형과 기본형으로 구성, 체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이 80세부터 89세까지 매년 3%씩 증가한다. 기본형은 보험가입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체증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25억원이다.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함께 중증치매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한다.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도 선택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선택 특약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병이 잦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 진단비를 보장하는 특약,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1회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 지원 특약이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 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원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다.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65세이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3억원이다.
한편 두 상품 모두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나 중도인출, 추가납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