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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양파맛 감자칩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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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20, 17:09:16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양파맛 감자칩 출시

 

 

롯데제과 신제품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 사워크림어니언맛’는 ‘에버 베이크드’의 2번째 감자칩으로 양파맛을 적용했으며 신맛이 살짝 감도는 사워크림소스 맛을 넣었습니다.

 

다른 ‘에어 베이크드’ 제품처럼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습니다.

 

◇ SPC그룹 ‘에그슬럿’ 배달 서비스 시작

 

 

에그슬럿 배달 서비스는 SPC그룹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Km(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Km까지 가능합니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그리고 오렌지 주스 등 음료 3종인데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달비는 해피오더 4000원, 쿠팡이츠 5000원입니다.

 

또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에그슬럿 매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에그슬럿은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해피오더는 13일까지, 쿠팡이츠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서식품,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 행복 에디션’ 출시

 

 

이번 행복 에디션은 올 봄 ‘맥심X무민 스페셜 패키지’와 여름 ‘시티 써머 라이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한정판 패키지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이라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맥심 커피믹스 행복에디션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패키지마다 커피와 관련된 일러스트가 그려진 런치 백, 벤티 텀블러, 푸드 컨테이너, LED 센서등, 링 머그, 피크닉 매트, 커트러리 세트로 7종 스페셜 굿즈(Goods)를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이번 행복 에디션의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신규 광고는 ‘이 한 잔으로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올 가을 당신을 행복한 순간으로 초대합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맥심 커피믹스 한 잔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 배스킨라빈스, ‘켈로그 컵 시리얼 세트’ 프로모션 실시

 

 

이번 프로모션은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시리얼을 원료로 활용한 9월 이달의 맛 ‘매시업스 시리얼(Mashups Cereal)’ 출시를 기념하고,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켈로그 컵 시리얼 세트는 ▲콘푸로스트 ▲후루트링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30g씩 한끼 분량으로 소포장 됐습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일 고소한 콘푸로스트 시리얼 맛을 재현한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과 첵스초코 시리얼을 갈아 넣어 진한 초코맛을 살린 ‘첵스초코 아이스크림’ 2종을 조합한 이달의 맛 ‘매시업스 시리얼’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습니다.

 

◇ 미스터피자, 씬 크러스트 5종 출시

 

 

신제품 씬 크러스트피자 5종은 ▲통살치킨 토핑에 버터가 들어간 마늘소스를 뿌린 ‘마늘통통치킨’ ▲콘치즈에 치즈시즈닝이 들어간 ‘톡톡콘치즈’ ▲더블씬 도우 사이에 단호박 무스와 치즈가 들어간 ‘더블씬단호박’ ▲에멘탈 치즈와 프리미엄 페퍼로니를 넣은 ‘찐페퍼로니’ ▲감자에 두툼한 베이컨이 올라간 ‘포슬포슬감자’등 입니다.

 

마늘통통치킨, 포슬포슬감자, 더블씬단호박 가격은 1만 7900원이며, 찐페퍼로니와 톡톡콘치즈는 1만 6500원입니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씬 크러스트피자 출시를 기념해 더블씬(1+1) 특가세트를 2만 5900원에 판매합니다. 신제품 5종 중 2종을 선택하면 되고, 동일 메뉴 중복 선택도 가능합니다. 세트 주문 시 최대 9900원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할리스커피, 추석 선물세트 2종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선물세트는 2개입니다. '라떼 컬렉션'은 할리스커피 원두의 풍미를 살린 라떼스틱과 리유저블 텀블러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카페라떼 스틱커피(10개입) 1개와 바닐라딜라이트 스틱커피(10개입) 1개, 리유저블 텀블러 1개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1만 6000원입니다.

 

'스틱커피&글라스 머그 세트'는 홈카페 세트로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12개입) 2개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스틱커피(12개입) 2개, 글라스 머그 1개로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2만 9000원입니다.

 

할리스커피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라떼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R)1+1 쿠폰을 증정하며, 스틱커피&글라스 머그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 이랜드 클루, 20FW 트렌드 담은 ‘셰어백’ 출시

 

 

클루에서 선보이는 셰어백은 ‘사랑하는’의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셰어’(Cher)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지었는데요.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퀼팅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클루만의 사선패턴 퀼팅과 체인 스트랩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총 5종으로 선보이며, 미니 사이즈 퀼팅 골드 체인백, 미디엄 사이즈 블랙 체인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구성됩니다. 각 상품은 2만 9900원부터 5만 9900원 가격으로 내놨으며 9월 한달 동안 출시 기념으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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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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