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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eezn, 뮤지션LIVE쇼 ‘마리퀴리’ 편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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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4, 2020, 11:09:36

‘마리퀴리’ 작품 소개..옥주현·김히어라·양승리 배우 등 직접 출연해 음악 선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이 오는 7일 뮤지컬 ‘마리퀴리’ 편으로 다시 안방 1열의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이번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이 합쳐진 단어로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7월 20일 첫 라이브 방송 ‘렌트’ 편을 선보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오는 7일에 생중계되는 ‘뮤:시즌’에서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마리퀴리(Marie Curie)’가 위대한 과학자로 인정받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 ‘마리퀴리’를 다룹니다.

 

‘마리퀴리’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여성 중심 서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뮤지컬은 현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입니다.

 

특히 이번 생중계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히어라, 양승리, 임별이 직접 출연해 ‘또 다른 이름’, ‘그댄 내게 별’,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등 뮤지컬 마리퀴리 주요 넘버의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밴드와 함께 팬들에게 선사합니다.

 

배우들은 뮤지컬 무대와는 다른 진솔한 모습으로 무대 뒷 이야기도 풀어놓으며 Seezn(시즌)으로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성큼 다가갈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 보다 새롭게 마리퀴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뮤지컬 음악 프로그램 ‘뮤:시즌’의 마리퀴리 편은 7일 월요일 저녁 8시 Seezn(시즌)에서 생중계 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생중계 방송 다음날인 8일 저녁 6시부터는 다시보기(VOD)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객과 만날 기회가 줄어든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뮤:시즌’ 외에도 Seezn(시즌)에서 제공해왔던 CJ ENM의 ‘케이콘(KCON)’,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다니티스트’,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 ‘NOW’와 같은 공연 생중계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전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공연계와 뮤지컬 팬들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공연이나 팬미팅 등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eezn(시즌)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사운드 최적화 솔루션 ‘VSS 슈퍼사운드’를 적용해 이용자들이 영화, 스포츠, 음악 등의 VOD 이용 시 각 장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장 효과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음질로 ‘고막메이트’와 ‘히든트랙’, ‘싱스테이’ 등의 음악을 테마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각종 공연의 다시 보기 VOD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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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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