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연말까지 역사 매장 임대료·수수료 경감

소상공인·물류고객사 지원 연장 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기로 발표한 28일 오후 서울역이 전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ㅣ연합뉴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철도(코레일)가 역사 내 매장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6일 알렸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을 겪고 있는 철도 연계 소상공인과 물류고객사를 위한 지원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철도 연계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 지원기한이 4개월(9월~12월) 더 연장됩니다. 한국철도는 지난 2월부터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매장과 사무실 등 공간을 임대할 때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의 20% 감면하고 있습니다.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고객사도 추가 지원합니다. 한국철도는 미적재 운임과 물류시설에 대한 사용료 감면 기간도 기존 3~9월(7개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도 승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고 국가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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