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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車사고 보상서비스, 이젠 손안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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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0, 17:09:26

카닥코퍼레이션과 MOU 체결..모바일 수리비 견적 서비스 개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이 디지털 기반의 자동차사고 보상서비스 고도화에 나섭니다.

 

22일 KB손보에 따르면 고객과 자동차수리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닥(Cardoc)’ 운영업체인 카닥코퍼레이션과 자동차보험 안내서비스 연결·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KB손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이 직접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수리 만족도가 높은 정비 업체를 선택하고 예상 수리비 견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자동차사고 보험처리로 인한 보험료 할증금액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민기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 상무는 “최근 비대면 보상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고객이 손쉽게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기 상무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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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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