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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대파 담은 파맛 과자, 해태 '구운대파'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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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0, 17:09:51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대파 담은 파맛 과자, 해태 '구운대파' 출시

 

 

해태제과가 열풍으로 구워 만든 대파과자 구운대파를 내놨습니다. 요즘 ‘핫’한 ‘대파 바게트빵’ 특징을 담은 콘스낵입니다.

 

구은대파는 국산 대파를 버터에 볶고 연유를 곁들여 향긋하고 진한 대파향이 특징입니다. 또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열풍으로 구워 파의 알싸한 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살렸습니다.

 

◇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한정 판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Silver Oa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입니다. 실버오크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Ray Duncan)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한데요. 실버오크는 6개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Soda Canyon Ranch)’라는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만을 골라 만든 최상급 와인입니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 5000병 생산해 희소성과 가치가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습니다. 이달 넷째 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입니다.

 

◇ 맥도날드, 맥치킨 NEW부캐 ‘케이준 맥치킨’ 출시

 

 

이번에 출시되는 케이준 맥치킨은 맥치킨에 매콤한 케이준 소스가 첨가된 새로운 ‘부캐(부캐릭터)’ 메뉴입니다. 케이준 맥치킨은 치킨 패티와 케이준 소스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알싸한 끝 맛이 특징입니다.

 

맥도날드는 맥치킨의 새로운 부캐 탄생을 알리기 위해 광고 모델로 오마이걸 승희를 발탁했습니다. 승희는 특유의 닭 울음소리 묘사와 재치 있고 실감 나는 표정으로 케이준 맥치킨을 맛본 소감을 표현하며 케이준 맥치킨 반전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케이준 맥치킨은 단품 3300원, 세트 4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정 판매될 계획입니다.

 

◇ 투썸플레이스, '비건' 간식 출시

 

 

이번에 선보이는 투썸 비건 간식은 한국 비건 인증원 등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습니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생산 과정상에서도 동물성 원재료와 교차 오염이 없도록 엄격한 관리를 거쳐 출시된 제품입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리얼 비건 간식’으로, 휴대가 용이해 간편성을 갖췄습니다.

 

고구마 바는 국내산 고구마를 껍질째 쪄내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건강 원물 간식입니다. 고온에서 굽듯이 쪄내 껍질을 벗긴 후, 10시간 동안 열풍으로 꾸덕하게 건조시킨 제품입니다. 현미 누룽지칩은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함유한 100% 국내산 유기농 현미를 발효한 후 특허받은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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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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