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라스베이거스서 ‘진로’ 알린다

2021년까지 주요 명소 돌며 랩핑한 시티투어버스 운용
미국내 굿즈 판매 요청 쇄도로 진로 온라인샵 본격 운영
진로 광고로 덮어진 시티투어버스가 라스베이거스 거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ㅣ하이트진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미국내 ‘진로(JINRO)’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라스베이거스 공략에 나섰습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관광버스를 진로 광고로 랩핑해 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해당 관광버스는 1년 4개월간 벨라지오 가든, 코스모폴리탄 등 주요 명소 정류장을 돌며 24시간 운행됩니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광도시 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상대로 진로 브랜드를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랩핑버스는 참이슬과 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등 하이트진로 주요 제품과 함께 과일들이 만화형식으로 디자인돼 멀리서도 진로 소주가 한눈에 띄는 게 특징인데요. 특히 라스베이거스 특유의 화려한 거리 풍경과 어울리는 일루미네이션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진로’와 상징인 ‘두꺼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진로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18년부터 뉴욕에 랩핑트럭 10대를 운용하고 있다”라며 “랩핑트럭에 대한 현지인 반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 조사결과에서도 랩핑차량 홍보가 제품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도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FUN(펀)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부터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인 이후 교민들 판매 요청 문의가 쇄도하자 미국 현지에 온라인 굿즈샵 ‘JINRO SHOP’을 운영했는데요.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홈페이지에서 참이슬 병모양 대형 튜브, 더니(DUNNY) 티셔츠, 진로이즈백 가방 등 미국 현지 전용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진로이즈백 미국 출시를 기념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찰칵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합니. 진로이즈백 사진을 찍어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TV광고와 연계해 랩핑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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