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토코리아, 스타트업 공유주거 공간 ‘커먼타운’ 입주 개시

서울시 협업 통해 업무공간·라운지 갖춘 공용공간 제공
‘역삼 트리하우스’ 공용공간의 공유주거 공간. 사진ㅣ리베토코리아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국내 공유주거 스타트업 ㈜리베토코리아가 서울시와 손잡고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주거공급에 본격 나섭니다. 

리베토코리아는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시 창업자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난달 첫 입주민을 받았다고 7일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창업한 지 7년 미만된 서울시 소재 AI, 바이오, 핀테크 등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가에게 서울시가 임대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리베토코리아는 이 사업에서 자사의 공유주거 공간인 ‘커먼타운(Commontown)’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커먼타운은 서울 역삼동, 후암동, 이태원 등 3곳에 위치해, 창업가가 이중 선호하는 곳을 선택해 입주할 수 있게 했습니다.

커먼타운은 공용 업무공간과 라운지를 갖춘 게 특징입니다. 주방과 화장실 등 공용 시설만 공유하는 셰어하우스와 달리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사업 미팅과 영화 감상, 요가 등 활동을 하며 교류하고 사업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입주자간 모임을 돕는 리베토코리아의 전용 앱도 운영 중입니다. 

리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 창업가의 주거 안정이 아니라 스타트업을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보육정책”이라며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중관춘도 지리적으로 밀접한 스타트업간 협업과 경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창업허브로 부상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베토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커먼타운’이라는 브랜드로 1인가구를 위한 공유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유주거 사업을 처음 개척해 최대 규모의 공유주거공간를 운영 중이며 본사는 싱가포르에 두고 동남아 시장으로도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베토코리아는 창업가 주거지원 외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운영사로도 선정돼 있습니다. 또 시설 운용 사업을 넘어 인테리어와 부동산 사업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리베토코리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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