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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대한민국 SNS대상 생활가전 기업’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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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0, 11:10:11

“고객 중심 적극적 소통이 인정 받아…앞으로도 열려 있는 채널로 발전할 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위니아딤채가 고객 중심의 양방향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일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 10회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생활가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선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고객과의 능동적인 소통으로 기업 홍보채널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위니아딤채는 생활가전부문 심사대상에 올라 ▲SNS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30%) ▲산학연 전문가 15여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40%) ▲참여기업과 기관 SNS전문가가 다른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습니다.

 

위니아딤채는 심사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획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선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고객과의 능동적인 소통으로 기업 홍보채널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실제 위니아딤채 SNS 채널은 제품 홍보보다 소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니어처를 활용해 위니아딤채 제품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흥미롭게 표현해 기업 채널로서는 드물게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상황을 설정한 홍보영상과 딤채 출시년도를 위트 있게 스토리텔링 한 고전 게임 등 바이럴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면서 더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친근하게 팔로잉 할 수 있도록 열려 있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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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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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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