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완공된 신사옥서 생산량 3배 늘린다…매출 확대 기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휴마시스(205470)는 최근 군포 첨단산업단지의 신사옥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화 생산라인 추가 설치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어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2000년 6월 창립한 휴마시스는 지난달 첨단산업단지 내 신사옥을 완공하고 군포시의 사용승인을 받으며 20년 만에 단독 사옥을 구축하게 됐다. 이달 중으로 1차 사무실과 연구소를 이전한 뒤, GMP 승인이 완료되는 즉시 전 부서를 이전할 계획이다.

휴마시스 신사옥은 약 3200㎡의 대지와 연면적 9912㎡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GMP설비를 갖춘 공장 및 연구소,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기적인 공장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동선, 최신식의 공조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항원 진단 및 항체 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충족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산 설비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에 올해 초 진단키트 생산에 필요한 신규 전자동장비를 도입해 현재 월 최대 360만 테스트물량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완공한 신사옥이 내년 1월 GMP 승인을 획득하게 되면 전 공정이 신사옥에서 이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신사옥 건립으로 코로나19 항원 진단 및 항체진단 시약의 대규모 입찰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향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조만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사옥 이전 후 성장동력 강화를 발판 삼아 글로벌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ㅣ게티이미지뱅크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More in Economy 경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