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균주 분쟁 최종판결 연기 소식에 ‘급락’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메디톡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7% 급락한 22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을 재차 연기했다.

ITC는 홈페이지를 통해 19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최종 판결일을 오는 다음달 1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종판결이 지난 6일에서 19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1월 ITC에 대웅제약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다. 메디톡스 전 직원이 대웅제약에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탈취해 넘겼다는 것이 메디톡스 주장이다.

ITC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보고 10년간 보톡스 ‘나보타’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웅제약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지난 9월 ITC는 이를 받아들여 예비판결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이미지ㅣ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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