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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도 내 맘대로”...필요한 부위만 골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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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4, 2020, 13:12:54

한화생명, ‘LIFEPLUS 오마이픽 암보험’
MZ세대 위한 온라인전용 미니보험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4일 MZ세대를 위해 필요한 부위만 골라 보장받는 온라인 전용 ‘LIFEPLUS 오마이픽 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전체 암을 기본으로, 가입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암을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저 1000원대의 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진입장벽을 낮춘 것도 눈에 띈다.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MZ세대를 위해 매년 자신의 연령과 위험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보장기간은 매년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에 맞게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사이트에서 가입하면 된다.

 

임석현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솔루션 팀장은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에 집중하고,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싶은 합리적인 MZ세대를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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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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