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7월 마지막 주에 서울 경기 및 대·대·광 (대전, 대구,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등촌 두산 위브’,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 , ‘신천 센트럴 자이’ 등의 단지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청약 물량은 전국 5곳 2561가구다. 견본 주택은 11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22일 ▲대구 연경 A2블록 (영구임대), 23일 ▲대구 연경 A2블록 (국민임대), 24일 ▲대구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광주 모아엘가 더 수완, 25일 ▲청량리역 롯데 캐슬 SKY-L65 ▲광주 중외 공원 모아미래도 순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SM우방산업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이 있다. 지하 1층~지상 3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 규모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 단지이며,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600m인 역세권 단지다.
대한토지신탁(사업대행)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35번지 일원에 ‘등촌 두산위브’를 조성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까지 도보 5분 거리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주변에 백석초, 마포중, 마포고, 경복여중, 경복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25일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가 가장 먼저 개관한다. 나머지는 모두 26일 개관한다. 서울에서는 ▲등촌 두산위브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오피스텔) 등 2곳이, 경기도에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공공분양) ▲광주역 자연앤자이(공공분양)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등 4곳이 수요자를 맞이한다.
대·대·광 지역에서는 ▲대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대전 신흥 SK VIEW 등 4곳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