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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유한양행출장소 16일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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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6, 2020, 10:12:56

긴급방역 후 17일 영업 재개 예정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서울 동작구의 신한은행 유한양행출장소가 16일 임시 폐쇄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날 출장소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이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하루 동안 임시폐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양행출장소 거래 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알리는 문자와 함께 대체 영업점을 안내했습니다.

 

폐쇄기간 동안 보라매금융센터와 노량진역지점 2곳에서 업무를 대신합니다. 해당 지점은 긴급 방역 후 오는 17일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영업점 폐쇄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청원경찰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 긴급 방역을 위해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며 “17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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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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