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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ZER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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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20, 10:12:03

음주운전 유발 사례·재판·서약 체험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17일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제고하기 위한 ‘2020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아렸습니다.

 

‘2020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빈번한 12월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과 타인의 생명과 행복을 앗아가는 중대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음주운전을 야기하는 상황을 4가지 전시 부스에서 연출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했는데요.

 

술자리 및 사고 존(Zone)에서는 술자리 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상황과 교통사고로 폐차된 차량을 전시, 참여자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했습니다.

 

재판 Zone은 참여자가 음주운전 상황을 무작위로 선택하면 그에 따라 유죄·무죄판결을 받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재판장이 참여자의 유·무죄를 판결하면 저승사자, 처녀귀신 또는 공단 캐릭터 호둥이가 나타납니다.

 

마지막 서약 Zone에서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인증샷을 통해 참여자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동참하게 했습니다.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중범죄”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와 주변인 모두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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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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