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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쪽방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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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2, 2019, 16:07:33

쪽방촌 200가구 방문해 음료·아이스스카프 전달
길거리 쓰레기 줍기·청소 등 환경 미화 활동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 단원들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쪽방촌 2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 스카프 등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길거리 쓰레기 줍기, 청소 등 환경 미화 활동도 진행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무덥고 습한 한여름에 변변한 냉방 시설이 없어 고생하고 있는 쪽방촌 지역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단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기에 앞서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 섭외를 비롯한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 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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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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