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렌탈의신, 쿠쿠·인앤아웃 등 정수기 패키지 선보여

URL복사

Monday, July 22, 2019, 17:07:33

일정 기간 렌탈료 면제·최대 30만원 사은품 증정 등 혜택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여름을 맞아 정수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렌탈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일정 기간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렌탈의신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렌탈딜·렌신특가(렌탈의신특가)로 각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쿠쿠·인앤아웃 등 다양한 브랜드 정수기를 갖추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앤아웃 10’s 직수정수기는 출수구를 앞·뒤·위·아래로 움직여 물 받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순간에 버튼을 눌러 전기분해 살균수로 직수관·냉수관·코크·조리수 밸브 등을 거치는 관로를 살균한다.

 

렌탈의신은 인앤아웃 10’s 직수정수기 패키지 이벤트로 3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쿠쿠 상품을 2개 이상 동시에 렌탈할 경우 제품당 2000~3000원 렌탈료를 할인해 최대 6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인앤아웃 냉온정수기(CP-TS011S·CP-TS011DS)모델은 3년·4년· 5년 약정 시 다른 개월 차로 총 6개월 렌탈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360도 청정케어 공기청정기 AC-25W10FW 모델은 2·13·25·37·49·60개월 차로 6개월 렌탈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렌탈의신은 얼음정수기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청호나이스의 살균 얼음정수기 신제품 ‘세니타’는 주 1회 자동으로 집중살균해 깨끗하고 맑은 얼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렌탈의신은 웅진코웨이·LG전자 케어솔루션 등 브랜드 전용관을 따로 연다. 고객이 브랜드·제품에 집중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쿠·SK매직·캐리어 등의 브랜드 전용관을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렌탈의신에선 직수형 정수기·얼음정수기·정수기필터·정수기 렌탈 이벤트·사은품·제휴카드 할인 등에 대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