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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21년 정기 임원인사...조용수 부회장 등 23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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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4, 2021, 16:01:39

23명 승진·18명 신규 임원 선임
“철저한 성과주의로 인사 평가”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효성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뤄져 총 23명이 승진, 신규 임원 18명이 선임됐습니다.

 

효성은 “이번 인사의 승진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실적을 달성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임 조용수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국내외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정기 임원인사 내용입니다.

 

<㈜효성>

 

◇ 전무 승진

 

▶ 효성기술원 김철

 

◇ 상무 승진

 

▶ 재무본부 이형욱 ▶ 피츠버그법인장 연규찬

 

◇ 상무보 승진

 

▶ 안양공장장 주정권 ▶ 전략본부 손판규 ▶ 러시아법인장 정상윤 ▶ Hyosung USA 안태환

 

<효성티앤씨㈜>

 

◇ 전무 승진

 

▶ 인도스판덱스법인장 배인한 ▶ 두바이지사장 김태형 ▶ 도쿄법인장 김종민

 

◇ 상무 승진

 

▶ 중국 스판덱스 화남영업 총경리 이성근 ▶ 중국 스판덱스 화동영업 총경리 신경중 ▶ 타이완법인장 김기현

 

◇ 상무보 승진

 

▶ 스판덱스PU 유소라 ▶ 브라질스판덱스법인 공장장 유상훈 ▶ 중국 구매담당 이성수 ▶ 경영전략실 김건오

 

<효성첨단소재㈜>

 

◇ 부사장 승진

 

▶ 경영전략실장 조용수

 

◇ 상무 승진

 

▶ 울산공장 최학철 ▶ 경영전략실 박형민 ▶ 가흥화섬법인 Film부문 총경리 이시순 ▶ 청도법인 생산 총경리 박병권

 

<효성화학㈜>

 

◇ 상무 승진

 

▶ 비나케미칼즈법인 김종기 ▶ 비나케미칼즈법인 박계만

 

<효성중공업㈜>

 

◇ 전무 승진

 

▶ 건설PU 박남용 ▶ IT 혁신 담당 탁정미

 

◇ 상무 승진

 

▶ 전력PU 전병규 ▶ 전력PU 허우행 ▶ 전력PU 김진호

 

◇ 상무보 승진

 

▶ 전력PU 조현철 ▶ 전력PU 김병훈 ▶ 전력PU 남경현 ▶ 중국 남통법인장 장재성 ▶ 건설PU 정진명 ▶ 건설PU 전석 ▶ 회계팀장 이승욱 ▶ 인사팀장 정성훈 ▶ 건설감사팀장 남훈

 

<효성티앤에스㈜>

 

◇ 전무 승진

 

▶ 구미공장장 전석진

 

◇ 상무보 승진

 

▶ 기술연구소장 이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상무 승진

 

▶ 금융본부장 이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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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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